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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 (Korea Travel)/맛집탐방

버거킹 스파이시 큐브스테이크 와퍼, 콰트로치즈 세트 쿠폰사용 후기

by 트래블로그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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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스파이시 큐브스테이크 와퍼,
콰트로치즈 세트 쿠폰사용 후기

 

퇴근 후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버거킹수원인계DT점을 방문했어요. 드라이브 스루 가능 매장이라 테이크아웃 하려다가 집에 가져가면 식을것 같고 깔끔하게 먹고 가는게 낫겠다 싶어 주차를 했답니다. 주차장은 잠깐 먹고 가기 적당한 크기에요. 넓지는 않지만 신기하게 늘 자리가 한두군데씩 보입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가능하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두어 누구나 편하게 쓸 수 있겠더라고요. 24년 1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판매되는 오리지널스 솔티드에그 싱글과 더블이 버거킹 신상 메뉴로 출시되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블랙 앵거스 비프가 들어간다고 해서 다음에 한 번 맛볼 예정이에요.

 

오늘 제가 온 이유는 카카오톡 친구 추가시 받을 수 있는 세트업 및 세트할인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랍니다. 늘 이런 쿠폰을 뿌리기 때문에 자꾸 생각나고 방문하게 되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제가 다운받은 쿠폰은 '스파이시 큐브스테이크 와퍼' 그리고 '콰트로치즈 와퍼' 인데, 세트메뉴 할인을 해주어서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1. 스파이시 큐브스테이크 와퍼 할인쿠폰

사용기간 1월 22일 ~ 2월 4일

세트 가격 10,900원에서 13% 할인한 9,400원.

 

2. 콰트로치즈 와퍼 세트업 쿠폰

사용기간 1월 29일 ~ 2월 12일

단품 구매시 프렌치프라이(R) + 콜라(R) 무료

세트 9,900원에서 20% 할인받은 7,900원으로 즐길 수 있어요.

 

 

식사를 위해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제가 수원인계DT점을 좋아하는 이유는 매장이 늘 쾌적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기 때문인데요, 근처가 대부분 직장인들이 있는 빌딩숲이다 보니 가족단위 보다는 깔끔하게 식사때 맞춰 얼른 먹고 가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다른 매장보다 편하게 오갈 수 있는것 같아요. 통창 뷰도 굉장히 좋은편이랍니다.

 

 

저는 콜라를 제로콜라로 (교환 0원) 바꿨고, 일반 감자튀김 프렌치프라이는 구운갈릭 시즈닝을 함께 주는 쉐이킹프라이로 변경했어요. 추가금은 몇 백원이라 조금 더 맛있게 먹고자 선택했는데 그 맛은 우리 어릴때 먹었던 뿌셔뿌셔 시즈닝 맛이 납니다. 감자튀김 바삭함은 적당했고요. 제가 퇴근을 조금 일찍 해서 사람들이 많이 주문하기 시작하는 때 직전에 방문한 것이라 감튀가 갓 만들어져 나온것 처럼 아주 뜨겁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먹기 딱 좋았어요.

 

 

왼쪽이 콰트로치즈 와퍼, 오른쪽이 스파이시 큐브 스테이크 와퍼입니다. 앞서 보았던 사진보다 조금 높이가 낮아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연출 예와 똑같이 내용물을 풍성하게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도 이정도면 내용물 튼실하게 많이 주었다고 생각이 되기는 합니다. 그래서 감튀가 평타를 쳐도 버거킹에 오는 것이니까요.

 

 

본래 버거킹 큐브스테이크 와퍼는 콰트로치즈가 들어간 것도 있고 일반 맛도 있습니다. 저는 약간 매콤한것을 선호해서 스파이시 맛을 택했고요. 다른 메뉴와의 차이점이라면 고기를 쌓아만들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단품으로 먹을 시 버거 칼로리는 789칼로리, 세트로 먹으면 1219 칼로리이니 다 먹고나면 매우 배가 부르겠네요. 안에 들어있는 재료는 큐브스테이크, 패티, 매콤한 소스, 마늘칩, 양상추에요.

 

맛 후기는 매콤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풍미도 좋으며 크기도 꽤 크게 느껴져 양도 만족스러웠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맛있게 잘 즐겼습니다. 게다가 쿠폰까지 써서 할인까지 받았으니까요.

 

 

다음으로 맛본 콰트로치즈와퍼는 약간 불맛이 느껴지는 패티에 4가지 치즈가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단품으로 즐기면 802칼로리, 세트로 먹으면 1,232 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 이렇게 보니 큐브 스테이크 와퍼가 훨씬 칼로리가 낮네요. 아마도 치즈때문인것 같아요. 하지만 크게 차이가 나는것은 아니니 그저 맛있게 먹었답니다. 원래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하잖아요.

 

 

개인적으로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역시 스파이시 큐브 스테이크 와퍼라고 생각이 되네요. 뭔가 조금 더 햄버거스럽다기 보다는 음식같은 기분이 들어 저녁식사로 간단히 먹기에 괜찮았거든요. 감자튀김도 마늘 시즈닝을 봉지에 넣고 쉐킷쉐킷 하여 펼쳐보았는데 짭짤하고 고소해 끝까지 잘 즐겼답니다. 골고루 묻혀서 먹으려면 잘 흔들어야 하는데, 뒷편에 앉아계신 어르신이 처음 보셨는지 서너번 흔드는 동안 계속 구경하시더라구요. 스파이시한 와퍼랑도 잘 어울려 먹는동안 음료가 술술 들어갔답니다.

 

 

새로나온 스파이시 큐브 스테이크 와퍼, 그리고 부드럽게 또 맛있게 먹은 콰트로치즈 와퍼까지 여러분들께서도 쿠폰사용 하셔서 혜택받고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수증 받은것 자세히 보시면 다음 방문해서 주문할 때 세트업 혜택도 있으니 자주 가신다면 버리지 마세요!

 

 

오픈 매일 10:00 - 22:00

드라이브스루 가능한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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