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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Travel Informaiton

해외여행,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타는 방법과 순서를 알려드려요.

by 트래블로그 2017.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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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내일은 출국일, 첫 해외여행이라 두근두근 기분도 좋은 오늘이지만 정말 걱정되는것이 한가지 있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외국으로 가야 하는데 아무래도 처음 가는 것이라 그런지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어디로 해서 가는걸까, 헤매지는 않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 오늘은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타는 방법과 순서를 알려드리려고 한다.



1. 인천공항에 도착 후

외국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경우에는 2시간 반~3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혹시 비행기가 일찍 출발할수도 있나요? 아니요, 오히려 대기를 하다 늦게 출발하면 출발했지 일찍 출발하지는 않는다. 단, 게이트 마감시간은 출발시간과 다르니 꼭 이 점 염두에 두고 미리 게이트에 도착해야함을 명심하자.


- 출국/체크인

집에서 미리 출력해 온 비행기 표, 또는 모바일 항공권으로 출국하려면 '체크인'을 해야한다. 체크인이란 내가 탈 항공사 카운터에서 짐(수하물)을 맡기고 비행기표에  대한 좌석 배정 및 보딩패스를 발급하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이용하는 항공사의 이름을 기억해두었다가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 인포메이션 센터(Information center)나 안내표지판을 보고 항공사가 있는 구역으로 가서 줄을 서면 된다.

(공항에 도착하기 전에는 항공사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운항정보를 통해 체크인 카운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항에 도착한 후에는 3층 출발층에 있는 운항정보 안내모니터에서 탑승할 항공사와 탑승수속카운터(A∼M)를 확인한 후 해당 탑승수속카운터로 이동하여 탑승수속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체크인 카운터 이용시간) 대한항공 오전 6시 10분/ 아시아나 오전 6시 15분/ 외국항공사는 항공기 출발 2~3시간 전에 업무를 개시하니 참고하면 된다.


- 체크인 할때는 출력한 비행기표 예약 확인증(e-티켓), 여권을 제시한다. 그리고 수하물로 부칠 짐들을 차례로 올려놓으면 된다.


- 체크인 수속을 마친 후: 맡긴 수하물이 X-ray 검사를 마칠 때까지 5분 정도 주변에서 기다리다 이상이 없으면 출국장으로 이동한다.


- 출국장 이동: 탑승 수속(체크인)을 마치면, 가까운 출국장으로 들어가면 된다.

여객터미널 3층


2. 출국장 이동 후


- 보안검색을 하는 것이 보일것이다. 노트북과 카메라류는 미리 꺼내어 준비한다. 대기 중에 모자나 선글라스는 벗고 이때 휴대폰 통화는 되도록 하지 않는다. 


- 보안검색을 마치면 곧바로 출국심사를 받게 된다. 심사관에게 여권을 보여주면 된다.

이제 거의 모든 절차가 끝났다고 보시면 된다.



3. 출국심사 후


- 심사를 받고 나가면 탑승구가 있고 면세점들이 보일것이다. 보딩패스(비행기표)에 나와있는 탑승구를 확인한 후(1~50번) 이 곳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 때, 면세점에서 사고싶은 물건을 사면 된다.



4. 탑승


- 항공사의 탑승 요청시간 (출발시간이 아니다!) 이륙 약 30~40분 전까지 탑승구로 이동하여 비행기에 차례차례 탑승하면 된다.



첫 비행기 탑승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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