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인스타그램 영어 해시태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주변에 인스타그램을 하는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하는 사람들보다 많아지고 있다. 왜 그럴지 생각을 해 보니 아마도 간편하고 쉽게, 짧은 글과 태그만을 사용해서도 사진을 게시할 수 있기 때문인것 같기도 하다. 많은 친구들이 페이스북은 아이디를 유지하고 있지만 댓글을 달고 남의 사진을 구경하는 등 쉽게 쓰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인스타그램이 맞는 듯 하다.

그래서, 오늘은! 여행을 가는 사람들을 위해 인스타그램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영어 해시태그를 알려드리려고 한다. 앞으로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쓰게 되실테니 참고하시길 바라면서!

1. #travel

가장 많이 쓰는 해시태그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너무 많이들 올리니까 정말 아무 사진이나 다 올려도 된다. 사실 우리가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모습 자체가 다른 외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여행이 될테니까 말이다.

2. #travelgram

인스타그램+트래블(여행)을 합친 해시태그이다. 트래블그램은 주로 여행을 다니며 올리는 해시태그로 이 태그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여행을 많이 다니는 것 같았다. 나의 인스타그램을 여행인스타그램으로 꾸미기를 원한다면 주저없이 트래블그램을 항상 붙이도록!

3. #vacation

vacation이 꼭 학교의 방학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일을 하다가 여행을 가는 것도 vacation이고, 어디 좋은곳으로 쉬러 가는것도 당연히 vacation이다. 보통 이 태그를 쓸 때는 쉬는 모습이나 바다 풍경 사진을 많이 올리니 참고하도록 하자.

4. #adventure

어드벤쳐, 모험! 이 해시태그는 보통 트랙킹하는 여행객들이나 좀 와일드한 것들을 즐기는 사진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같은 여행이라도 그냥 트래블보다는 어드벤쳐가 좀 더 신나보이지 않겠는가?

5. #roadtrip

로드트립 해시태그는 보통 나의 렌트카와 함께 올리는 것이 정석이다. 그냥 차가 세워진 곳, 특히 약간 황량하고 한적한 곳에 차를 세워두고 그 앞에서 찍는 사진에는 꼭 이 해시태그를 붙여보자.

6. #instaplane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섬 여행을 갈 때, 비행기를 탑승하며 찍은 사진에 쓰는 해시태그이다. 비행기 앞, 내가 먹은 기내식,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 모두가 해당된다. 덧붙여서 #landing 랜딩, #takeoff 테이크오프, #planegeek 등이  있으니  상황 적절하게 쓰길 바란다. 사실 비행기 이착륙시 핸드폰 사용은 자제해야 하니, 이 태그보다는 다른 태그를 쓰는게 좋을 것 같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해시태그가 있지만 주로 사람들이 많이 쓰는 해시태그를 적어보았다. 다음에는 더 많은 해시태그들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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